[스마트체인지중기] 중국 GVC 변화 가속화, 디커플링 가능성…대응책 마련 필요
미중갈등은 전세계 경제의 위기요인으로 평가돼 왔습니다. 하지만 데이터 플랫폼 분야에서의 미중갈등은, 한국에 오히려 기회일 수 있다는 분석도 있습니다.
중기이코노미와 중소기업연구원이 공동 제작한 ‘스마트체인지 중기’, 이번 시간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연구원이 지난해 12월15일 개최한 ‘글로벌 통상환경의 변화 전망과 대응전략’ 세미나의 세 번째 세션, ‘미중 무역분쟁의 전망과 우리 기업의 대응전략’을 소개합니다.
세종대학교 최필수 교수는 ‘데이터 플랫폼에서의 미중경쟁과 우리의 대응’ 발표에서, 미중이 데이터 플랫폼에서 협력할 경우 한국 기업의 공간이 사라질 수 있다며, 현재의 미중갈등을 기회요인으로 파악하고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.
인천대학교 이현태 교수는 ‘미중 분쟁과 한국의 대응 - 중국 GVC 변화를 중심으로’ 발표를 통해, 코로나19와 미중갈등이 중국의 GVC 변화를 가속화시키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. 또 미중간 디커플링 가능성에 따른 위기대응 시나리오를 수립할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.
미중갈등과 한국 기업의 대응에 대한 전문가 분석을 영상으로 만나보시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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